6시간동안의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와 해제 발표로 많은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2월 4일 주식 시장은 정상 개장합니다.
비상계엄령 해제-> 주식시장 정상 개장
국내 코스닥, 코스피 주식거래를 총괄하는 한국 거래소는 12월 4일 주식 시장이 정상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간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 하였지만,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안 통과로 인해 다시 비상 계엄령이 해제된데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따라 12월 4일 오전 9시 부터 코스닥, 코스피를 비롯하여 국내 증권시장 및 파생상품시장 등이 모두 정상 운영 됩니다. 다만 한국 거래소는 계엄령 발표와 해제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 주목하면서 주요 임원진등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장 긴급회의 주재 등
한국 거래소와 함게 금융감독원 등 정부 주요 기관 들도 이번 비상 계엄령 해제와 관련하여 긴급 회의를 소집하는 등 시장의 변화를 예의주시 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2월 4일 오전 주요 부서장등을 소집하여 긴급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금융·외환시장 불안 요인에 대해 필요한 시장 안정 조치가 즉각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특히 금융감독원 은 특히 원달러 환율 변화와 가상 화폐의 급격한 가격 변동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 감독원 이외에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최상목 경제 부총리 등도 주요 공직자들을 긴급 소집하여, 비상 계엄 해제 이후 나타날 시장 변화에 즉각 대응할 태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