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과 멤버간 왕따 논란에 휩쌓였던 전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을 옹호하였다는 논란에 휩쌓인 곽튜브가 해당 영상으로 인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제17조 위반 혐의(뒷광고) 로 공정위에 제소되었습니다.
곽튜브, 뒷광고 논란으로 공정위에 제소
이나은을 옹호하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곽튜브(곽준빈)이 한 네티즌에 의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 되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9월 22일 인터넷 커뮤니티등에 자신이 곽튜브를 표시광고법 위반 이른바 "뒷광고"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소하고 해당 민원을 제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네티즌은 "연애뒤통령 이진호"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이번에 논란이 된 영상이 "곽튜브의 소속사 SM C&C와 이나은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양 측의 조율 아래 철저하게 기획된 컨텐츠"라고 주장한 점을 근거로 곽튜브가 표시광고법을 위반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네티즌은 이번 영상이 연예인 이나은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컨텐츠이기 때문에, 해당 영상 초반에 이나은을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되었음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러한 표기를 하지 않은 채 우연히 기획된 컨텐츠 처럼 영상을 업로드 한것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표시광고법 위반 이른바 뒷광고 행위라고 주장하였습니다.
한편 민원을 접수받은 공정위에서 어떠한 판단을 내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뒷광고 논란은 "상품"을 홍보하는 내용을 표기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였기 때문에 "사람"을 홍보하는 경우에도 이러한 혐의를 적용 할 수 있을지에 대하 공정 거래위원회와 사법당국이 최초로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